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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 보험은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험 시스템입니다. 직장인이라면 매월 급여에서 4대 보험료가 공제되는데요, 때로는 내가 얼마나 보험료를 내고 있는지, 사업주는 얼마나 부담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.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4대 보험료 모의 계산기입니다.
1. 4대 보험의 종류와 보험료율 (2025년 기준)
4대 보험은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산재보험으로 구성됩니다. 각 보험마다 보험료율 산정 방식과 근로자-사업주 부담 비율이 다릅니다.
국민연금:
- 보험료율: 기준소득월액의 9%
- 근로자 부담: 4.5%, 사업주 부담: 4.5%
- 기준소득월액 상한액: 월 617만 원 (2024년 7월 ~ 2025년 6월)
- 기준소득월액 하한액: 월 39만 원 (2024년 7월 ~ 2025년 6월)
건강보험:
- 보험료율: 보수월액의 7.09%
- 근로자 부담: 3.545%, 사업주 부담: 3.545%
장기요양보험:
- 보험료율: 건강보험료의 12.95% (2025년 기준)
- 근로자 부담: 장기요양보험료의 50%, 사업주 부담: 장기요양보험료의 50%
고용보험:
- 실업급여 보험료율: 보수총액의 1.8% (근로자 0.9%, 사업주 0.9%)
- 고용안정, 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율: 사업장 규모 및 업종에 따라 상이 (사업주 전액 부담)
- 우선지원대상기업: 0.25%
- 150인 미만 ~ 1,000인 미만: 0.45%
- 1,000인 이상 및 국가, 지방자치단체: 0.65%
산재보험:
- 보험료율: 사업 종류별로 상이 (사업주 전액 부담)
2. 4대 보험료 모의 계산 방법
4대 보험료를 직접 계산하는 것은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4대 보험료 모의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일반적으로 4대 보험료 모의 계산기는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입력하여 결과를 산출합니다.
- 월 급여 (세전):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과세 대상 급여액을 입력합니다.
- 부양가족 수: 건강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.
- 사업장 규모 (고용보험): 고용안정, 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율에 영향을 미칩니다.
계산원리:
모의 계산기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각 보험별 보험료율을 적용하여 근로자 부담금과 사업주 부담금을 각각 계산하고, 총 4대 보험료 합계액을 보여줍니다.
- 국민연금: (월 급여 * 9%)/2
- 건강보험: 월 급여 * 7.09% * 50% (부양가족 수에 따라 경감될 수 있음)
- 장기요양보험: (건강보험료 * 12.95%)/2
- 고용보험 (실업급여): 월 급여 * 1.8% * 50%
- 고용보험 (고용안정, 직업능력개발): 월 급여 * 해당 사업장 보험료율 (사업주 부담)
- 산재보험: 월 급여* 해당 사업장 보험료율 (사업주 부담, 모의 계산기에서 정확한 산출 어려움)
주의사항:
- 모의 계산 결과는 실제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산재보험료는 사업장별로 요율이 다르므로 정확한 계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- 비과세 소득, 소득세, 지방소득세 등은 4대 보험료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3. 결론
4대 보험료 모의 계산기를 활용하면 내가 납부하는 보험료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사회보험에 대한 이해 도을 높이고, 합리적인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위에 제공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4대 보험료를 모의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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